1996년 9월 18일 침투 중 좌초된 곳에 잠수정을 중심으로 북한주민 탈출선과 한국해군함정인 3471톤급 '전북함'이 전시된 곳으로 내부를 둘러 볼 수 있으며, 남북한의 함정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강릉지구 전적비는 6.25전쟁 중인 1951년 9월 강릉기지에 제 10전투비행전대가 설치돼 1951년 10월 11일 공군의 첫 단독 출격작전을 시작으로 6.25전쟁이 휴전 될 때까지 108명의 조종사가 F-51 무스탕 전폭기로 수행한 7851회의 폭격작전과 특히 UN공군의 500여회나 출격하고도 성공하지 못한 평양 동쪽 승호리 철교 폭파를 한국공군 F-51 전폭기 11회 출격으로 폭파에 성공하는 등의 혁혁한 전과를 올린 우리 공군의 전적을 기념하고, 작전중 산화한 11명의 젊은 전투조종사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1981년 12월 강릉시에서 경포로 건립하였다가 2008년 현위치로 이전 건립했다.
▲ 강릉 의병항쟁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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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통일공원에 전시한 대통령 전용기는 공군기로부터 퇴역하여 현재의 전시관 현장으로 이송, 조립, 내부 복원해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해 내부를 공개하게 되었다.
본 항공기는 우리들의 후손들의 내일을 있게 한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공군에서 대여 받아 전시하고 있다.
명칭: Skymaster 모델: C-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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