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부 김다영(24) 선수가 국가대표 선수 선발, 최종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여자태권도부 김다영(-62kg), 김빛나(+73kg) 선수는 지난 11~12일까지 경남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 대회에 출전해 선수들과 실력을 겨뤄,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김 선수는 동구청 여자태권도부 창단 이래 최초로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오는 5월 영국 맨체스터 제24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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