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보건소 '암환자 희망이음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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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보건소 '암환자 희망이음 프로그램' 운영
  • 장석호 인턴기자
  • 승인 2019.02.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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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구보건소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 인턴기자] 인천 연수구보건소는 관내 암환자에게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정서적 지지를 위해 ‘암환자 희망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보건소 대강당에서 웃음치료, 원예치료 등 해당 분야별로 유수한 강사진을 초빙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 8월에는 인천지역암센터와 연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도 실시해 암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자조모임과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도 실시해 프로그램에 대한 대상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매월 30명을 모집하며 연수구 거주 암환자면 연수문화포털 홈페이지(www.yeonsu.go.kr/culture)에서 선착순 참여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구성해 암환자에게 정서적 안정과 재활의지를 북돋아 주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032-749-81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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