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인턴기자] (주)더엔진 스쿨룩스(대표·오현택)는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8만6000벌의 교복을 저개발 국가에 기부했다.
더엔진 스쿨룩스는 캄보디아 포이펫 고등학교 등 9개 학교와 몽골 3개 학교, 필리핀 바기오 시티 외곽지역 등 3개국 아이들에게 교복을 지난 7일 모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오현택 대표는“빈곤과 열악한 교육환경에 처해 있는 해외 난민 청소년들이 교복을 통해 자유롭게 꿈꾸고 도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물품전달을 진행한 ‘함께하는 사랑밭’은 “물품 후원 외에도 벽화, 연탄 봉사 등 다양한 방면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이와 같은 선행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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