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신도 남북평화도로 건설 확정... 부동산 투기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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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신도 남북평화도로 건설 확정... 부동산 투기 집중단속
  • 여운균 기자
  • 승인 2019.02.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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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옹진군은 영종-신도 남북평화도로 건설이 확정되어 북도면 인근 토지거래가격 상승과 불법 거래행위를 방지하고자 ‘부동산 투기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무등록 중개행위, 시세조장행위, 떴다방 및 불법임시중개시설물 등을 단속하고 평화도로와 인접한 북도면 신도리 일대와 시도리, 모도리, 장봉리 지역의 투기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으로 토지를 훼손하거나 지형을 변경한 후 원래대로 복구하지 않은 토지, 개발행위가 제한 될 수 있는 토지 등 중개매매는 관련법을 철저히 확인해 주민의 재산상 피해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북도면 남북평화도로에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와 투기를 철저히 단속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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