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3.1운동 10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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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3.1운동 10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펼친다
  • 여운균 기자
  • 승인 2019.02.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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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愛 독립운동과 부평의 조병창 이야기’ 오는 28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는 오는 28일 오후 3시 구청 7층 대강당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인천 愛 독립운동과 부평의 조병창 이야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토크콘서트는 부평문화원의 주최로 일제강점기 인천의 역사와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정혜경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연구위원,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및 최용규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전문 토론자 이야기와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기념 공연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3.1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역사에 기록된 위인 뿐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인천에서도 독립을 위한 투쟁의 역사가 있었다는 것을 알리고, 지역의 역사의식을 드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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