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병원에 따르면 이에 따라 인천성모병원은 권역별호스피스센터 관련 역할 수행과 함께 통합적인 관리 및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부터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제도를 지정ㆍ운영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은 1986년 3월부터 인천지역 최초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활동을 시작해, 입원형(2013년), 가정형(2016년), 자문형(2017년) 호스피스를 진행해 왔다.
홍승모 병원장은 "이번 지정으로 고령화 시대가 요구하는 질 높은 생애말기 돌봄을 위한 정부의 정책기조와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지역거점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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