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화수부두마을 34가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신입사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 26명은 두산인프라코어 인천 사업장 인근 동구 화수부두마을을 방문해 34가구에 연탄 2천 장을 전달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 모으기와 구좌제로 조성한 기금으로 2007년부터 매년 연탄을 구입해 지역사회에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최근 1년 연탄 총 4만2천 장을 이웃들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우리가 나른 연탄이 회사 이웃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입사 첫 봉사활동으로 몸은 추워도 마음은 따뜻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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