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구 등 수도권 9개 자치단체 "GTX-B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서명부" 기획재정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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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구 등 수도권 9개 자치단체 "GTX-B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서명부" 기획재정부에 전달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9.01.1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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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윤관석 의원실>

 인천 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 부천시, 서울 구로구·중랑구,구리시, 남양주시 등 수도권 9개 지방자치단체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서명부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연수구 등 9개 지자체는 “수도권 동, 서부 주민들은 이미 기존시설로 늘어나는 교통 수요을 감당하기 어렵고 장거리 이동시간이 늘어나면서 지역간 주거 편중화 마저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며 “이제는 주민 개개인의 교통주권 침해를 넘어 수도권 중·동부와 공항, 항만을 연결하는 교통망 부재가 지역경제에 까지 심각한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천 연수구 등 9개 지방자치단체 서명부 현황

구 명

 
인 구 수()
서 명 수()
비 고
합 계
4,625,473
547,220
서명부 자치단체 자체보관
연 수 구
346,359
142,418
 
남 동 구
537,161
209,140
 
부 평 구
524,640
45,468
 
계 양 구
312,680
3,274
 
부 천 시
843,768
2,723
 
구 로 구
404,497
22,507
 
중 랑 구
403,209
17,392
 
구 리 시
203,553
2,400
 
남 양 주 시
681,828
101,898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이자 환황해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GTX_B 노선은 국민들의 교통 접근성 개선과 함께 수도권 전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선결과제이다고 강조했다.

이들 9개 기초단체장들은 GTX-B노선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장기적으로 수도권 주택 및 교통 관광 경제문제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확신하며 수도권 주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서명부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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