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미세먼지 차단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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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미세먼지 차단에 총력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1.15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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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차량 친환경차량으로 2022년까지 50% 확대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이재현 서구청장이 미세먼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나섰다.

15일 구에 따르면 현재 서구 전체 관용차량 153대의 21.6% 친환경차량을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올해 친환경청소차량 4대를 구매했다.

 지난해 12월 20일 수도권매립지를 출입하는 노후 경유차량을 친환경차량으로 전환하기 위한 친환경차량 설명회를 갖고 액화천연가스(LNG) 차량으로 교체를 폐기물 수집․운반 사업자에게 적극 제안한 바 있다.

또 구는 지난해 수도권매립지 폐기물운반 경유차량(1,244대) 교체 시 친환경차량으로 교체를 요구하는 협조공문을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에 발송했다.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하지 않을 경우 매립지 출입을 제한하는 내용의 안건을 수도권매립지운영위원회에 상정했고 LNG차량 보조금 지급이 가능토록 환경부에 수도권매립지 출입 친환경 청소차 보급제안서도 전달했다.

이 서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수송 분야의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지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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