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경찰서가 지휘관과 의무경찰이 함께하는 짜장면 DAY행사를 개최했다.

14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인천 한 중식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사무실, 파출소, 함정 등 의무경찰 31명이 이방언 인천해경서장 등과 짜장면을 먹으며 복무 중 일화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엄기훈 상경(23)은 “어렵게 느껴지는 서장님께서 먼저 대화를 들어주시고 이런 자리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의무경찰 모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복무 생활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방언 서장은 “의무경찰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어 든든하다”며 “인천해양경찰의 발전과 의무경찰 복무여건 향상에 더욱 관심을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