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이경윤 제3지역 부총재, 김진영 인천지구 총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구는 2017년 제3지역과 저소득층 후원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은 일부 클럽의 후원 지정 동이 변경됨에 따라 진행됐다.
제3지역은 협약 이후 4천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탁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주민들을 연계할 수 있는 자원망이 더욱 촘촘하게 구축됐다”며 “복지서비스 제공을 조금 더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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