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철강협회장,현대제철 김용환 부회장,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등 참석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과 국회 철강포럼 박명재 의원, 철강협회 최정우 회장, 현대제철 김용환 부회장,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동부제철 김창수 사장, 고려제강 홍영철 회장, TCC동양 손봉락 회장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최정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철강산업은 갖은 역경을 헤쳐나가며 세계 6위의 철강강국으로 우뚝 선 저력이 있다”며 “불확실한 미래와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해현경장(解弦更張·거문고 줄을 바꾸어 맨다)의 각오로 도전하자”고 했다.
이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자”며 “해외의 불합리한 무역조치에 대해서는 민관이 합심해서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하고, 수출 다변화와 신시장 개척에 매진해서 무역마찰 리스크를 최소화하자”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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