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김과 함께 떠나는 카메라 여행 - 중국 사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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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김과 함께 떠나는 카메라 여행 - 중국 사천성
  • 김민식 사진기자
  • 승인 2019.01.10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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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천성 - 성도1

중국요리(중국 4대 요리 - 베이징, 상하이, 광동, 사천)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매콤한 사천요리를 떠올리게 한다.

서부 대분지 - 四川菜(사천요리)
옛날부터 중국의 곡창지대로 유명한 사천분지는 해산물을 제외한 사계절 산물이 모두 풍성해, 야생 동식물이나 채소류, 민물고기를 주재료로 한 요리가 많다. 더위와 추위가 심해 향신료를 많이 쓴 요리가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매운 요리와 마늘, 파, 고추를 사용하는 요리가 많다. 또한 오지이기 때문에 소금절이, 건조물 등 저장식품의 사용이 잦다. 마파두부가 대표적인 사천요리이다.

사천성 박물관
분지와 고원으로 이뤄진 쓰촨성은 예부터 중국 역사의 중심과는 거리가 먼 지역이었다. 그러나 날씨가 온화하여 작물이 풍부한 땅이어서 독립적인 왕조가 끊임없이 들어서고 망하며 이 지역만의 고유한 역사가 이어져 왔다. 사천성박물관은 중원의 역사가 아닌 쓰촨만의 역사와 관련된 전시를 하고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삼국시대의 촉나라를 비롯해 몇몇 소수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자료가 있어 흥미롭다.

▲ 중국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모습이 정겨워 보인다
▲ 상가 아래로 흐르는 물로 과일 등을 씻어서 먹는다. 그 물은 화장실도 연결이 되어 있는데 과연 위생적인지 의문이다
▲ 금리거리는 삼국시대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옛 거리로 다양한 먹을거리와 기념품을 볼 수 있다
▲ 여행객들이 각자의 소원을 담아서 걸어놓은 것이 작품이 되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미소를 띠며 반겨주고 있는 악기 파는 중궁의 아가씨
▲ 금리거리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한 관광객
▲ 소수민족의 부족들이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전통복장을 하고 광장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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