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주민들, GTX-B노선 예타 면제 촉구 서명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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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주민들, GTX-B노선 예타 면제 촉구 서명부 전달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1.1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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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철 남동구 통장연합회장 등 주민대표, 20만9천140명 서명부 구에 전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 민ㆍ관 주민대표들이 9일 GTX-B노선 예비타당성 면제를 촉구하는 서명부를 남동구에 전달했다.

이날 신윤철 남동구 통장연합회장과 한상진 남동구 아파트연합회장, 김금일 구월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남동구 주민대표 30여 명은 GTX-B노선의 조속한 추진에 대한 열망을 구에 전달했다.

 지난해 12월19일부터 3주간 자생단체들의 다중이용시설 가두서명과 현수막 홍보, 홍보물 배부 등 자발적인 주민 캠페인으로 서명운동을 펼쳐, 9일 현재 남동구민 총 20만9천140명이 서명했다.

이날 이강호 구청장은 “단기간에 20만 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한 것은 GTX-B노선 추진에 많은 구민들이 지지한다는 의미”라며 “구민들의 교통주권 확보 등을 위해 GTX-B노선 사업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달받은 서명부를 연수.계양.부평구청장, 윤관석 의원과 함께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제출해 GTX-B노선 예타 면제 및 신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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