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8일 오후 8시11분경 인천 동구 송현동 열쇠제작 점포에서 불이 나, 점포(50㎡) 내부 가재도구와 열쇠 등이 소실됐고 인접건물 외벽(20㎡)이 불에 그을렸으며 소방서 추산 750만 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이 불로 점포에 살고 있는 A(81ㆍ여)씨가 발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 차량 18대, 인원 52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현재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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