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사업은 36명(청년층 10여명 포함)을, 지역공동체사업은 44명을 각각 모집한다.
자격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이하인 미추홀구 거주 만 18세 이상 저소득계층 주민이다.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행정정보화와 환경정화사업 등에 참여하게 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도심속 텃밭 가꾸기 등 생산적인 일자리 발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자는 2월중 재산과 자격심사를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은 3월4일부터 7월12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는 3월4일부터 6월28일까지 시행된다.
한편 구는 재취업을 준비하는 저소득층에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늘어가는 청년실업대책에 일조하기 위한 청년일자리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시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일자리정책과 공공일자리팀(032-880-791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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