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소원성취 '계양산 풍물시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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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소원성취 '계양산 풍물시산제'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1.0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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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 길놀이, 축원덕담, 대동고사 등 진행

2018 계양산 시산제 사진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쳐드리세! 쳐드리세! 만복을 쳐드리세!’ 오는 13일 계양산 풍물시산제가 열린다.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 이날 오전 10시 계양산 정상에서 제22회 기해년 소원성취 계양산 풍물시산제를 개최한다.

 기해년 한 해 동안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는 풍물 길놀이, 축원덕담, 계양산 정상을 찾는 산악인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대동고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행사장 주변에 소원지를 설치, 소망하는 내용을 걸 수 있도록 하고 인천 소성주 복 막걸리와 복 떡을 서로 나눠 먹으며 덕담을 나누게 된다.

 계양산 풍물시산제는 1997년 농경문화의 꽃 풍물을 부평도심에서 축제화 한 부평풍물대축제를 기념, 1998년 신년 초에 시작됐으며 인천 진산인 계양산 정상에서 지역풍물인, 문화예술인, 산악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은 풍물의 대중화와 생활화, 세계화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992년 창단됐다. 2010년 인천지역 최초로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1호로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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