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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 전년대비 33% 증가신고 13억불(+32.6%), 도착 10억불(+314.9%)로 전체 경제자유구역의 83% 차지
생고뱅, 이구스, 바이스트로닉 유치를 통한 4차산업혁명 선도
이경식 기자  |  insufirst@media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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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27  15: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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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경 <사진제공 = 인천경제청>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직접투자는 신고기준으로 전년 9억9155만 달러 대비 32.6%가 증가한 13억 1476만 달러로 목표액(6억3000만달러)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도착기준으로는 10억 4217만달러로 목표(9250만달러)의 10배가 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전년 2억5115만 달러 대비로는 314.9%가 증가했다.

이런 성과는 신고기준으로 했을 때 7개 경자구역 전체 FDI(15억 7213만달러)의 83.6%를 차지한 것이며 17개 시도와 비교해도 서울, 경기도 등 다음으로 많은 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이라고 경제청은 밝혔다.

외국인 직접투자 고공행진은 남북·북미간 대화를 통한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더불어 바이오, 블록체인, 첨단산업 등 본격적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IFEZ의 전략적 투자활동 등이 꼽히고 있다.

실제로 올해 경제청에서는 포춘지 선정 200위 글로벌 기업인 생고뱅코리아를 비롯해 독일 강소기업 이구스코리아, 세계3대 첨단금속가공시스템 기업인 바이스트로닉 등을 유치하였으며 미쓰비시엘리베이터(주), 유진로봇, BMW컴플렉스, 오쿠마코리아, 아마다코리아, 하나금융타운 글로벌인재개발원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분야 기업 블루웨일과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 IFEZ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신산업분야인 블록체인 기반 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제청은 내년에는 보호무역주의 확산, 신흥국 금융 불안, 중국 경기 둔화 가능성 등 세계 경제성장율 하락이 예상되면서 외국기업의 투자유치에 부정적인 요인이 증가하고 있고, 정부의 투자유치 지원제도 개편으로 인한 외투기업 한정 법인·소득세 감면 폐지로 인해 외국인 투자유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제청은 그러나 이같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투자유치 전략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 기업, 신산업의 투자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융합 제품‧서비스의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적극 활용한 신산업 기업 유치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바이오‧블록체인 등 사례의 적극 발굴을 통해 우수 기업을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앞으로 IFEZ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나가고 또 글로벌 국제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각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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