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인천지역 주차난 숨통 튼다'
상태바
'내년 인천지역 주차난 숨통 튼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12.27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내년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 최초개방 신청 최대 2천만 원 지원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 = 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내년 인천지역 주차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내년부터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의 혜택을 높이고 지원조건도 완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은 유휴시간대 주차장을 개방, 이웃과 공유하는 건물소유자를 지원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민간주도형 주차시설 확충사업이다.

시는 개방에 참여하는 시민 혜택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신청하는 개방주차장은 시설지원비를 최초개방 최대 2000만 원, 재개방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최소개방면수 기준도 기존 10면에서 5면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내년 상반기부터 개방주차장 정보를 홈페이지에 통합·안내하고 표지판 디자인을 통일, 찾기쉬운 주차장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차원의 관심도 증대하고 있어 향후 주차난 해소의 핵심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주차장 개방 신청은 자치구 담당부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전화로 상담·접수가 가능하다.

구분

부서명

전화번호

구분

부서명

전화번호

중구

교통운수과

760-7689

동구

교통과

770-6593

미추홀구

교통정책과

880-4802

연수구

교통행정과

749-8753

남동구

교통행정과

453-2685

부평구

주차지도과

509-5035

계양구

교통행정과

450-6816

서구

주차관리과

560-485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