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젠 '노인성 냄새 제거 기술 응용' 신제품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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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젠 '노인성 냄새 제거 기술 응용' 신제품 개발 박차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8.12.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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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산학협력단과 냄새 제거 기술 이전 협약

<사진제공=칸젠>

칸젠이 나이 들면서 몸에 나는 특유의 냄새를 없애주는 향기 마케팅에 나선다.

바이오 벤처기업 (주)칸젠(대표·박태규)이 전북대학교 산업협력단으로부터 ‘노인성 냄새 제거 조성물’에 대한 기술 이전을 받아 앞으로 ▲비누 ▲샴푸 ▲로션 ▲미스트 등 다양한 생활용품에 적용, 시니어 비즈니스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고 20일 밝혔다.

칸젠이 전북대 산업협력단으로부터 이전 받은 것은 노인성 냄새 제거의 원인인 트랜스-2-노네날의 냄새 제거 기술이다.

이 기술은 전북대 화학공학부 민지호 교수 연구팀이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칸젠이 이를 도입, 본격적인 제품화에 나선 것이다.

칸젠은 트랜스-2-노네날의 악취 제거용 펩타이드 조성물을 통해 다양한 시니어 비즈니스 라인을 구축, 고령화 시대를 맞아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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