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산학협력단과 냄새 제거 기술 이전 협약
칸젠이 나이 들면서 몸에 나는 특유의 냄새를 없애주는 향기 마케팅에 나선다.
바이오 벤처기업 (주)칸젠(대표·박태규)이 전북대학교 산업협력단으로부터 ‘노인성 냄새 제거 조성물’에 대한 기술 이전을 받아 앞으로 ▲비누 ▲샴푸 ▲로션 ▲미스트 등 다양한 생활용품에 적용, 시니어 비즈니스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고 20일 밝혔다.
칸젠이 전북대 산업협력단으로부터 이전 받은 것은 노인성 냄새 제거의 원인인 트랜스-2-노네날의 냄새 제거 기술이다.
이 기술은 전북대 화학공학부 민지호 교수 연구팀이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칸젠이 이를 도입, 본격적인 제품화에 나선 것이다.
칸젠은 트랜스-2-노네날의 악취 제거용 펩타이드 조성물을 통해 다양한 시니어 비즈니스 라인을 구축, 고령화 시대를 맞아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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