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내년 예산 '9059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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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내년 예산 '9059억 원'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12.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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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회계 7640억 원, 특별회계 1419억 원 올해 대비 21% 증가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 2019년도 본예산이 9059억 원으로 확정했다.

서구의회는 제22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예산을 이 같이 의결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7640억 원, 특별회계 1419억 원으로 올해 대비 21% 증가한 규모로 환경 및 생태관련 예산, 주민체육시설 및 도서관 등 사회간접자본이 증가·편성됐다.

클린안전 생태도시 조성에 595억 원, 교육복지 도시 조성에 4487억 원, 사통팔달 신교통 중심도시 조성에 227억 원, 균형발전 문화관광 테마도시 조성에 580억 원, 구민과 함께하는 도시 조성에 76억 원, 행정운영경비로 1675억 원이 반영됐다.

 주요 사업별 예산편성은 소통1번가 구축을 위해 11억 원, 서구 지역화폐 운용에 10억,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비용 71억, 가재울 꿈도서관 건립비용 75억, 중고등학교 무상교복 지원 5억,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12억,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에 3억, IoT기반 악취&미세먼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에 9억, 승학산․할메산․골막산 둘레길 조성 7억, 경서근린공원 물놀이장 조성 7억, 당하어린이공원 리모델링에 5억, 수도권매립지 클린로드 조성에 12억 원 등이 조성됐다.

또 인천시 매립지특별회계에서 불로복합체육관 건립 190억 원, 원당복합체육관 건립 173억 원, 가좌복합체육관 건립 120억 원을 지원받기로 하는 등 매립지주변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총 1006억 원을 지원받기로 합의했다.

 인천 서구 내년도 예산 내용은 오는 20일 이후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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