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 기자] 별도로 마라톤 동호회 활동을 하지않아 자칭 '독립군'이라고 표현한 여성 마라토너 최금자(65ㆍ부천중동)씨는 올해 여자부 8위을 했다.
남편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외조로 50년째 달리고 있는 그녀는 마라톤이 너무 좋고 건강을 위해서 뛰는것 자체가 오래된 습관이라고 했다.
시선을 끄는 의상을 착용해 눈길을 끈 그녀의 달리기는 본인 만족은 물론 보는이로 하여금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작년엔 5위를 했는데 올해는 8위를 했다”는 최씨는 “내년에 다시 도전할때는 더 좋은 성적을 위해서 더욱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며 함께 한 남편과 오늘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