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창업벤처지원 3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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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창업벤처지원 3자 협약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12.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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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로, ㈜신스컴퍼니, 인천대 창업지원단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13일 ㈜옵티로, ㈜신스컴퍼니, 인천대 창업지원단 등과  창업벤처지원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항 두드림(Do-Dream)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발된 ㈜옵티로, ㈜신스컴퍼니 등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각 1,750만 원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비용 등으로 지원된다.

 또 인천대 창업지원단의 전문적인 창업육성 프로그램과 항만공사 전문가 멘토링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옵티로는 철강코일 운송품질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사이며, ㈜신스컴퍼니는 스마트물류를 활용한 블록체인기반 글로벌 개인간 상품거래 플랫폼을 준비중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이날 “인천항 두드림 사업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이 성장해 경제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인천대 창업지원단과 협력, 체계적인 창업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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