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항 '복합물류기능 배후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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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항 '복합물류기능 배후단지' 조성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12.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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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2020년 4월 준공...총사업비 202억

 

인천북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조감도<사진제공=인천해수청>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북항에 복합물류기능을 갖춘 배후단지가 조성된다.

인천해양수산청은 인천항만공사와 2020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인천 서구 원창동 435, 436 일원에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해수청과 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 업무분담 관련 협약을 체결, 총사업비 202억 원 중, 각 50억(정부지원·25%), 152억을 분담키로 했다.

인천해수청은 총 12만㎡중 정부지원분 지반개량 8만㎡, 전기시설 1식을 지난 9월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착수했고 인천항만공사는 지반개량 3만㎡와 내부도로 1.3km, 상․하수도 시설 1식 등 13일 공사에 착수했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항만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공간으로 복합물류제조시설 유치를 통해 인천항의 물량 확대와 지역경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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