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2020년 4월 준공...총사업비 202억
인천해양수산청은 인천항만공사와 2020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인천 서구 원창동 435, 436 일원에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해수청과 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 업무분담 관련 협약을 체결, 총사업비 202억 원 중, 각 50억(정부지원·25%), 152억을 분담키로 했다.
인천해수청은 총 12만㎡중 정부지원분 지반개량 8만㎡, 전기시설 1식을 지난 9월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착수했고 인천항만공사는 지반개량 3만㎡와 내부도로 1.3km, 상․하수도 시설 1식 등 13일 공사에 착수했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항만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공간으로 복합물류제조시설 유치를 통해 인천항의 물량 확대와 지역경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