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품 4건 출품-금상 2건, 은상 1건, 특별상 2건
공사는 이번 수상으로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 환경기술 선도기관으로 위상을 높였다.
공사에 따르면 출품작 중 국내 최초 안정화조의 멤브레인에서 투과되는 악취물질을 완벽하게 처리하는 안정화조의 악취처리장치와 낮은 열원으로 슬러지를 처리하는 열풍반사판을 구비한 저온건조장치가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또 바이오가스 내 불순물을 정제, 고품질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바이오가스 제조장치가 은상을, 특히 안정화조의 악취처리장치와 바이오가스 제조장치는 국·내외 특허관련 기관에서 수여하는 특별상까지 추가로 수상했다.
공사 관계자는 “5년 연속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기술적 노하우에 대한 법적보호와 폐기물 관리 및 처리기술의 선도기관으로 거듭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국제적 발명전시회로, 올해는 미국·독일·대만 등 33개국 총 606점의 발명품과 특허기술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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