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오늘] 12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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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 12월10일
  • 장석호 객원기자
  • 승인 2018.12.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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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 객원기자] 12월 10일은 그레고리력으로 344번째 날에 해당한다.

[사건]

1041년 - 비잔티움의 여황제 조에의 양자인 미카엘 5세 비잔티움 제국 황제 등극
1848년 - 루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프랑스 제2공화국 대통령으로 당선
1941년 - 대한민국 임시 정부 대일선전포고
1948년 - 세계 인권 선언 반포

서울광장에 설치된 “안녕들 하십니까” 게시판
2013년 - 고려대학교 학생이 안암동 정경대 후문에 붙인 ‘안녕들 하십니까?’ 라는 제목 ‘대자보’ 첫 공개

“안녕들 하십니까”는 2013년 코레일 노조의 파업을 보고 2013년 12월 10일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주현우가 후문에 붙인 대자보에서 유래한 구호이다. 이는 타 대학, 고등학교, 페이스북 페이지로도 반향을 이끌었다. 머니투데이는 대자보로 촉발된 대학생들의 정치 참여 움직임을 두고 '안녕세대'라고 일컬었다. 12월 16일 고려대학교 박물관 기록자료실은 '안녕들 하십니까'첫 대자보를 민주화운동 기념 사료로 보존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문화]

2013년 - 모토로라, 2013년 2월 한국에서 ‘휴대폰 사업 철수’ 공식 발표

[인물]

알프레드 노벨
1489년 - 16세기 이탈리아 전쟁에서 활약한 프랑스 장군 가스통 드 푸아 출생
1822년 - 프랑스의 작곡가 세사르 프랑크 출생
1830년 - 미국의 서정시인 에밀리 디킨슨 출생
1896년 - 스웨덴의 과학자 알프레드 노벨 사망

알프레드 노벨은 1896년 12월 10일 숨을 거두기 전 유명한 유언장을 남겼다. 자기 재산에서 생기는 이자로 해마다 물리학, 화학, 생리학 및 의학, 문학, 평화의 다섯 부문에 걸쳐 공헌이 있는 사람에 상을 주라는 유언이다. 세계의 평화와 과학의 발달을 염원해 오던 그의 유언에 따라 그의 유산은 스웨덴 과학 아카데미에 기부되었다. 그 기부금으로 1901년부터 노벨상 제도를 설정하였다. 이 상은 물리학•화학•생리•의학•문학•경제학•평화의 6개 부문으로 나누어 국적 및 성별에 관계없이 그 부문에서 뚜렷한 공로자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1948년 - 대한민국의 화가 나혜석 사망.

김규식
1950년 - 대한제국의 독립운동가 김규식 사망.

김규식(金奎植, 1881년 2월 28일 ~ 1950년 12월 10일)은 대한제국의 종교가, 교육자이자 일제 강점기의 독립 운동가, 통일운동가, 정치가, 학자, 시인, 사회운동가, 교육자였다
1918년 파리강화회의에 신한청년당,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표로 파견되어 이후 10여년간 외교 무대에서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며 한국의 독립운동이 국제 승인을 받도록 하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이후 임시정부에 참여, 외무 총장, 구미외교위원부 위원장, 부위원장, 학무총장 등으로 활동했다. 그 뒤 임정을 떠나 독립운동단체의 통합노력과 교육 활동 등을 하다가 1935년 민족혁명당 결성을 주도하고 좌우합작의 일환으로 임정에 다시 참여, 1944년부터 1947년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부주석을 지냈으며 주로 외교활동을 전개해나갔다.

1957년 - 대한제국의 시인 노천명 사망
2006년 - 칠레의 군인 겸 정치인,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사망.


[기념일]

세계 인권 선언일

세계 동물권리의 날(International Animal Rights Day)

*출처:한국어 위키백과(https://ko.wid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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