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 8명 수료식
수료생은 총 8명으로 중국 6명, 베트남 1명, 몽골 1명이며, 교육성과 및 취업결과에 따라 앞으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들 수료생들은 지난 8월4일부터 총 13주에 걸쳐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의료통역이론, 외국인환자 의료서비스 등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연계 교육으로 의료코디네이터에게 필요한 교육 과정을 마쳤다.
의료코디네이터는 인천을 찾는 외국인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으로 외국인환자와 국내 의료진 사이 통역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관내 결혼이민여성 등을 대상으로 의료코디네이터 취업희망자를 모집해 전문교육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의료코디네이터 육성을 통해 외국인환자 수용태세를 강화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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