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총 510대 그물망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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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총 510대 그물망 감시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11.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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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가 14일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국비 등 총 13억4천8백만 원이 투입, 연면적 335㎡ 규모 CCTV 통합관제센터는 동구청 별관 4층에 영상관제실, 회의실, 영상판독실, 장비실, 모니터링요원실 등으로 구성, 총 510대 CCTV가 그물망 감시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 앞서 허인환 동구청장과 조정필 중부경찰서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에 따른 업무 범위 및 역할, 영상정보 보관, 이용 및 처리 등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향후 각종 범죄 발생 시 중부서와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해 통합관제센터 운영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

 이어 동구의회 의장, 재능대학교 총장, 중부경찰서장, 관내 초‧중‧고 교장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현판개막식 순으로 개소식이 진행됐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중부경찰서와 유기적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CCTV통합관제센터가 동구 구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Safe-Incheon 만들기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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