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은 기상정보를 경영에 적극 활용, 기상산업 진흥에 이바지하거나, 기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개인과 기업(기관) 등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항만공사는 기상정보 활용 부문에서, 이상기후와 기후변화에 대응, 날씨와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해 경영효율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지구 온난화에 따른 폭염, 풍수해 등을 슬기롭게 예방ㆍ극복한 공을 인정받았다.
남봉현 사장은 “날씨와 기상정보는 해운항만산업에 있어서는 생명과도 같은 귀중한 정보”라며 “기상정보를 항만 이용고객과 공유함으로써 인천항의 통항 안정성을 지속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날 부상으로 받은 상금 500만 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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