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상태바
인천항만공사,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11.14 1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기상기후산업 박람회 제13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은 기상정보를 경영에 적극 활용, 기상산업 진흥에 이바지하거나, 기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개인과 기업(기관) 등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항만공사는 기상정보 활용 부문에서, 이상기후와 기후변화에 대응, 날씨와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해 경영효율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지구 온난화에 따른 폭염, 풍수해 등을 슬기롭게 예방ㆍ극복한 공을 인정받았다.

남봉현 사장은 “날씨와 기상정보는 해운항만산업에 있어서는 생명과도 같은 귀중한 정보”라며 “기상정보를 항만 이용고객과 공유함으로써 인천항의 통항 안정성을 지속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날 부상으로 받은 상금 500만 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