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임금교섭에는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과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등 교섭위원 15여 명 참석했으며, 이들은 총액 대비 5.77% 인상키로 합의했다.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화와 양보를 통해 10여 년 만에 합의점을 찾은 것에 대해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을 비롯해 교섭에 참가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나순자 위원장은 “인천교구 운영 이후 첫 조인식으로 양노조가 있음에도 공정하게 대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천성모병원 발전과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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