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학산 실버마당예술단의 창작공연으로 현 시대의 실버세대가 가진 보편적인 갈등, 고민, 관심분야 등을 공연으로 제작했다.
춤, 연극, 퍼포먼스 등을 결합한 60분 내외의 공연은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11월 16일 오전 10시, 오후 1시 학산소극장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 제목은 ‘추억, 고독’으로 떠나간 옆지기에 대한 회상, 그리움과 더불어 노인으로 삶의 끝자락에서 느끼는 외로움을 담아내어 동일한 세대의 초청관객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미추홀돌봄의 집, 학익돌봄의 집과 수향 경로당의 어르신들과 더불어 부평 치매안심돌봄터 행복의 집 어르신들 초청한다.
문의는 미추홀학산문화원 (032-866-3993~4)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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