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공식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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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공식 개소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8.11.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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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경제청>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오전 포스코타워 29층에서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잠시드 호자예브 우즈베키스탄 통상부장과느 비탈리 펜 우즈베키스탄 주한대사 등을 비롯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무역대표부가 서울을 벗어나 설립된 사례가 없었다”며 “우즈벡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사업을 주축으로 미르디에프 대통령의 관심 사항인 경제와 교육분야의 한국모델이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부터 업무를 시작한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파견된 공무원 3명과 주한대사관 상무 관련 외교관 2명 등이 근무하고 있으며 양국간 경제교류 추진 및 우즈베키스탄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전진기지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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