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이 ‘올해의 아시아 대형공항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연간 처리여객 3천만명 이상인 공항 중 항공업계 전체의 귀감이 되거나 가장 돋보이는 실적을 거둔 최고의 공항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인천공항공사는 현지시각 8일 오후 싱가포르 카렐라 호텔에서 개최된 ‘CAPA 아시아-태평양 항공 어워즈’ 시상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은 올해 1월 제2여객터미널을 성공적으로 오픈함과 동시에 여객 및 환승객 등 항공운송 지표가 비약적으로 성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