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규 의료시장 개척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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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규 의료시장 개척에 총력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11.0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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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관광공사,인하대병원 등 외국인환자 유치 위해 인도네시아 방문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신규 의료시장 개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인천시ㆍ인천관광공사와 지역 의료기관이 오는 9일까지 4일간 외국인환자 유치 증대 및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인도네시아을 방문했다.

시와 관광공사, 인하대병원, 시카고치과병원, 타미성형외과 등은 지난 7일 자카르타에서 현지 에이전시, 미디어 종사자 등 의료관광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의료관광 설명회와 B2B 미팅을 진행했다.

B2B미팅은 시와 공사, 3곳 의료기관이 5개 별도 부스로 나눠 진행했으며,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정책과 인천의료관광에 대한 홍보, 참여 의료기관들이 가진 강점들을 소개했다.

인하대병원은 중증질환의 높은 치료성공률과 외국인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시카고치과병원은 5개 진료과의 협업시스템과 외국인환자를 위한 예약관리 시스템을, 타미성형외과는 성형전문 의료기관임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8일과 9일은 보건복지부 주최 2018 디지털헬스케어 동남아 로드쇼, 자카르타와 연계해 인도네시아 보건의료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의료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기반도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인천을 방문하는 인도네시아 환자수가 크게 증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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