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희철, 조광휘, 윤재상, 강원모, 김병기, 김종득, 임동주 위원들이 7일 정례회 회기 중 환경현안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이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검단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장, 송도 생활폐기물자동집하시설 등을 방문, 그간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는 2015년 4자 합의사항에 대한 향후 정책방향, 대체 매립지 조성 추진사항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 합리적인 방안 마련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검단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장에서는 2단계 처리시설 준공 후 시설 초기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과 운영주체 선정에 합리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요청했다.

 송도 생활폐기물자동집하시설에서는 음식폐기물 혼합 등 운영상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며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