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정책국 신설 조직개편안 5일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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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정책국 신설 조직개편안 5일 입법예고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11.0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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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국 신설, 3국 2담당관, 1단 15과 64팀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정책국을 신설하는 등 내년 조직개편안을 마련, 개정안을 5일 입법예고하고 오는 9일까지 시교육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

시육청에 따르면 본청 내 정책국을 신설하고 3국 2담당관, 1단 15과 64팀으로 정책기능을 강화한 내년 3월1일자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정책국에는 정책기획과, 민주시민교육과, 예산복지과, 노사협력과, 안전총괄과를 두고 인천교육의 정책기획과 혁신.복지.안전 업무 등을 총괄한다.

또 부교육감 직속기구로 마을교육지원단을 설치,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소통교육의 발편을 마련했다.

 안전총괄과를 신설해 안전기획과 안전교육, 비상계획을 통합 관리하며 평생교육체육과에 독서진흥팀을 신설하고 학교생활교육과에 대안교육과 위기학생 지원팀을 신설해 대안교육과 위기학생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학교설립과에 설립운영팀을, 정보지원과에 정보기획팀을 신설, 과밀학급 해소에 노력하고 이원화된 학내망과 교육망을 통합 관리한다.

 반면 고입.교과서팀은 폐지하고 고입업무는 진로.진학팀으로 교과서업무는 교육과정팀으로 각각 이관하며, 교육국 민주시민교육과와 행정국 노사협력과를 정책국으로 이관하고 학생복지와 학교급식업무를 정책국 예산복지과로 이관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이 혁신정책과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대안교육 강화, 교육환경개선을 통한 과밀학급 해소에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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