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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김과 함께 떠나는 카메라 여행 - 중국(옥룡설산)중국 - 윈난성 샹그릴라 2- 옥룡설산
찰리 김  |  cutekim2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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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9  08: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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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설산은 5500m 높이의 13개 봉우리에 쌓인 눈이 마치 용이 누워 있는 모습처럼 보인다 하여 “옥룡설산”이라 불리는 산이다. 옥룡설산을 신성시하고 있는 전통 복장을 한 나시족과 이족을 만날 수 있으며 그들의 전통놀이도 구경할 수 있다.

현재 옥룡설산을 대삭도, 운삼평, 모우평 이라는 세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해발 4450m 지점에는 삼나무 원시림으로 둘러싸인 넓은 평야가 나온다. 이곳이 바로 산 속의 오아시스로 잘 알려진 “운삼평”이다. 운삼평은 푸른 하늘과 만년설, 원시림이 어우러져 환상적이고 이국적인 풍취를 보여준다.

운삼평에 올라가는 케이블카는 3300m 까지 올라가는데 산소가 부족하여 어지럼증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산소통을 사가지고 올라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천천히 걸으면 10~20분정도가 지나면 금방 적응을 한다. 필요하다면 위에서도 판매를 하기 때문에 굳이 아래에서 사가지고 올라갈 필요는 없을 것이다.

또 아래쪽에서 패딩을 빌려 입고 올라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위쪽에서는 패딩을 입은 사람이 한사람도 없었고, 오히려 들고 다니기에 짐만 되는 것 같았다. 필자가 갔을 때에는 날씨도 덥고, 안개도 많이 끼어서 옥룡설도 볼 수가 없었고, 날씨 또한 포근한 날씨였다.
   
▲ 운삼평

   
▲ 운삼평 케이블카
   
▲ 전통복장을 하고 관광객들을 맞는 나시족 아가씨들
옥룡설산의 절경 중 하나로 케이블카를 타고 산에 올라 옥룡설산의 절경을 조망하는 인기 코스 중 하나이다.

1년 내내 눈이 녹지 않는 만년설을 구경하며 해발 3300m의 고산 초원을 걸으며, 푸르른 초원과 설산을 감상하는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산 정상에는 고산과 초원이 펼쳐져 있고, 초원 뒤 쪽의 참나무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 옥룡설산의 모습이 장관이다. 불행하게도 안개로 인하여 옥룡설산의 모습은 보이질 않았다.

   
▲ 백수하에서 전통복장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관광 온 학생들
   
▲ 백수하에서 야외 촬영을 하고 있는 예비부부
옥룡설산을 구경하고 나면 아래쪽으로 내려와서 한번쯤은 봐야할곳이 백수하, 람월곡이 나오게 된다.

만년설이 녹아서 흘러내리는 물을 이용해서 만든 인공폭포인데 너무 잘 만들어져있어서 자연적으로 생겨난 것처럼 보인다. 아마도 풍경 때문인지 옥색의 빛을 띠고 있는 물은 정말 시원하게 느껴진다.

옥룡설산의 운삼평 대지 아래로 펼쳐져있는 백수하는 석회암 지형인 백수대를 본떠 계단식 인공폭포를 만들어 놓은 곳이다. 희귀한 지형이 만드는 이국적인 느낌과 만년설산의 협곡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빙하수가 옥빛을 띠며 흐르고 있어 신비롭게 보인다.
   
▲ 백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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