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국'내 최초 주차요금 자동감면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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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국'내 최초 주차요금 자동감면서비스' 도입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8.10.2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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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제2여객터미널 주차장 적용...경차 친환경 국가유공자 차량 등 서류제출 없이 자동감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주차장에 국내 최초로 주차요금 자동감면 서비스를 23일부터 도입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 공동이용센터와의 연동을 통해 주차장 이용요금을 자동으로 할인하는 ‘e-하나로 감면서비스’를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날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너미널 단기, 장기 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차, 친환경(저공해), 국가유공자 차량 등 주차요금 감면차량은 별도의 제출서류 없이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감면서비스 도입으로 전국의 차량정보가 등록되어 있는 행정안전부 데이터베이스와 인천공항 주차시스템이 연동돼 차량번호 인식만으로 감면차량 여부를 판별해 자동으로 할인을 적용시킬 수 있게 됐다.

‘e-하나로 감면서비스’가 시행되는 23일부터 제2여객터미널 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차와 친환경(저공해) 차량은 별도의 증빙없이 자동으로 요금할인이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차량은 출구에서 증빙카드만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미성년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다둥이) 가구도 주차요금 감면이 가능한데 이경우에는 미리 인천공항 정기권 홈페이지(http://parking.airport.kr)에서 사전 등록절차를 거쳐야한다.

‘e-하나로 감면서비스’는 올 연말까지 제1여객터미널 주차장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주차장 전경<사진제공=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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