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제6회 강화고려인삼 축제가 오는 20~21일 고인돌 광장에서 열린다.
강화인삼은 인천시가 지역 대표 고소득 특화작물로 지정, 육성하는 농특산물로, 강화는 인삼의 육질이 단단하고 홍삼 원료 중 천지삼 비율이 높은 6년근이 생산되는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시는 강화인삼 명품화, 전문화, 차별화를 위해 강화인삼 및 홍삼가공품 품질인증제를 시행하는 등 소비자 신뢰강화와 판매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강화인삼축제는 저렴한 가격, 좋은 품질 인삼을 만날 수 있는 기회와 인삼썰기, 인삼 씨앗 옮기기, 강화인삼 경매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강화인삼축제를 통해 인삼 본고장으로써 지역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소득이 돌아 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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