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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지방정부, 비슷한 여건의 북측 지방도시와 집중 교류" 제안민주당 당대표 주관 시-도지사 간담회에서...지방정부간 불필요한 사업중복 피할 수 있어
엄홍빈 기자  |  mediaic@media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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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1  19: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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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사진제공=인천시청>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방정부가 중앙정부의 대북정책을 뒷받침하면서 동시에 효율적인 남북교류를 해나가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며 “지방정부가 비슷한 여건을 가진 북측의 지방도시와 집중적으로 교류한다면 지방정부간 불필요한 사업 중복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11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주관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인천은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훌륭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갖고 있어 ‘물류’와 ‘스마트 시티’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를 추진해 가는 방안을 구상중이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경제자유구역특별법 개정 부분을 언급하며 “인천이 제외된 규제 프리존법의 통과로 인천은 이중적 규제와 역차별의 어려움을 겪게 돼 경제자유구역 중점유치업종에 대해 규제특례를 도입해야한다”면서 “법인세 50% 감면이 아니라 100% 감면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인천에는 인천만이 유치할 수 있는 특화사업이 있다”며 “인천공항 MRO단지가 대표적인 예로서 인천이 아니면 다른 지역에 유치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박시장은 “당과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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