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의 '한국 생명과학 운영본부 건립 착공식'
상태바
머크의 '한국 생명과학 운영본부 건립 착공식'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8.10.11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업비 260억원 투자...1만여㎡ 부지에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

<사진제공=인천경제청>
독일 머크의 한국 자회사 머크(주)의 ‘한국 생명과학 운영본부 건립 착공식’이 11일 오전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렸다.

이날 착공한 머크 한국 생명과학 운영본부는 독일 머크가 사업비 260억원을 전액 투자하는 사업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송도 및 인근지역 바이오의약 제조 및 연구개발 기업들에게 세포배양배지를 공급하고 관련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투자 사업이다.

건립되는 시설은 1만141㎡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이다.

머크(주)는 2019년5월 준공되면 국내 분산되어 있던 생명과학 사업을 송도로 통합, 송도를 중심으로 한국 생명과학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머크는 1668년 독일에서 설립돼 올해 350주년을 맞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글로벌 제약 화학 생명과학기업으로 국내 다수의 바이오기업들에게 생명과학분야 바이오공정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