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검사, 심전도검사, 흉부 X선검사, MRI, 자율신경검사 등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성모병원은 어지럼증 환자 대상으로 당일 검사에서 결과 상담까지 원스톱 진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어지럼증 원스톱 진료는 매주 화요일 오전에 운영하며,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나승희 신경과 교수가 담당한다.
어지럼증 원스톱 진료는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흉부 X선검사, MRI, 자율신경검사, 유발전위검사, 안진검사 등을 뇌병원 내에서 진행해 환자 이동 동선을 최소화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나승희 신경과 교수는 “어지럼증의 원인은 뇌질환, 이석증, 메니에르병, 빈혈, 혈관염 등 다양하다”며 “어지럼증은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원인에 따라 치료계획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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