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획단' 신설...인천 서구, 첫 조직개편
상태바
'미래기획단' 신설...인천 서구, 첫 조직개편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10.05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미래기획단을 신설하는 등 민선7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5일 구에 따르면 국․시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미래기획단을 신설하고, 환경부서를 클린도시과와 환경관리과로 분리했으며, 클린도시과에 악취담당관 역할을 수행토록 했다.

 일자리지원과를 사회적경제일자리과로 아동친화정책관을 아동청소년과로 변경했고, 총무과에 구민소통팀도 신설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일자리과에 청년창업지원팀을 신설,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신설조직인 미래기획단장을 개방형 직위로 공모해 외부 전문인력의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 정책개발, 공공기관과 민간투자 유치 등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8일까지 공고 후 10~16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 미래기획단장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인력충원을 통해, 구민이 주인이 되는 구정 운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