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소방관 야구대회, 남양주소방서 '우승'
상태바
경기북부 소방관 야구대회, 남양주소방서 '우승'
  • 고상규 기자
  • 승인 2018.10.04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 경기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린 제5회 경기북부 소방공무원 야구대회. <사진제공=경기도>
 경기 남양주소방서가 '제5회 경기북부 소방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북부지역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체력증진을 위해 지난 2일 오후 양주시 백석 야구장에서 북부 소방공무원 야구대회를 열었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의 시구로 시작된 이날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2개 팀 200여명이 참가해 승부를 겨룬 결과 남양주소방서가 우승, 고양소방서가 준우승, 양주소방서와 의정부소방서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

 이날 우승으로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4회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대회 MVP로 뽑힌 남양주소방서 김우재 소방관은 “단합된 모습을 보이며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야구경기를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친목도 도모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내년에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소방재난본부 허범성 보건안전팀장은 “소방공무원 야구대회가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도내 소방서 대원들과 단합의 시간 가져 좋았고 앞으로도 하나 된 경기북부 소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