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UL 크라운골프대회' 인천에서 드디어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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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UL 크라운골프대회' 인천에서 드디어 막 오른다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8.10.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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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일 잭 니클라우스CC...한국 미국 일본 잉글랜드 호주 태국 스웨덴 대만 8개국 각축

한국대표팀<사진제공=인천시청>

   ‘2018 UL 크라운 골프대회’가 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드디어 막이 오른다.

이 대회는 LPGA 국가대항전으로 2년마다 펼쳐지는 여자골프 최고의 이벤트로서 2014년 미국 볼티모어에서 첫 대회가 개최된 이후 3회를 맡고 있다.

참가국은 한국 미국 일본 잉그랜드 호주 태국 스웨덴 대만 등 8개국이다.

 LPGA 롤렉스 세계 랭킹 순위에 따라 선정된 이들 8개국의 대표 선수 4명이 국가의 명예를 걸고 4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 국가대표는 유소연 김인경 전인지 박성현. 메이저 챔피언으로 구성된 한국팀은 막강 전력으로서 이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미국은 렉시 톰슨, 제시카 코다, 크리스티 커, 미셸 위, 일본은 하타오카 나사, 나리타 미스즈, 히가 마미코, 우에하라 아야코, 잉글랜드는 찰리 헐, 조지아 홀, 조디 이와트 새도프, 브론테 로, 호주는 이민지 케서린 커크, 사라 제인 스미스, 오수현, 태국은 아리아 주타누간, 모리야 주타누간, 포낫농 팻럼, 셔만 산티위왓하나퐁, 스웨덴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퍼닐라 린드베리, 마들렌 새그스트롬, 캐롤린 헤드월, 대만은 테라사 루, 웨이링 수, 슈안유 야오, 캔디 쿵이 각각 국가대표로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세계 랭킹 1위 박성현을 포함해 한국 국가대표 4명은 모두 세계 랭킹 톱 10에 모두 들어있어 최강의 전력을 자랑한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미국, 탄탄한 전력의 태국과 일본, 2명의 한국계 선수가 버디고 있는 다크호스 호주 등 참가국 모두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돼 재미가 그 어느 대회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진행은 한국 잉글랜드 호주 대만이 한조, 미국 일본 태국 스웨덴이 또다른 한조가 돼 예선전을 거쳐 조별 1, 2위와 각조 3위중 1팀이 와일드카드로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경기방식은 34매치(포볼매치 24회 싱글매치 10회)로 진행된다.

 ▲참가 8개국 국가대표 명단

 

<사진제공=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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