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화재안전'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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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화재안전' 강화된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09.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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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2년까지 소방인력 827명 확충

인천소방본부 전경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2022년까지 소방인력 827명을 확충한다.

인천소방본부는 단계적 소방력 증원으로 소방력을 100% 해소하고, 화재특별조사 강화 등 시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인력 충원에 따라 인천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인구는 지난해 1,137명에서 올해 1,059명으로 개선됐고, 2022년까지 충원이 완료되면 1인당 869명으로 감소된다.

올 1월 강화군 불은지역대 개서를 시작으로, 5월 서구 오류119안전센터 승격, 7월 강화119산악구조대 개서, 12월에는 서창119안전센터, 소래119안전센터가 개서될 예정이다.

오는 2021년에는 인천 서북부지역 안전을 책임질 검단소방서도 신설된다. 서구 마전동 521-3 일원 검단지역에 소방서를 신설, 총 사업비 483억 원을 투입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향후 충원되는 소방인력을 바탕으로 강화된 예방정책과 현장대응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안전을 꼼꼼히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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