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안교회(대한예수교 장로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의 지역복지사업에 사용 될 계획이다.
한편, 주안교회는 2013년부터 총 5천만원의 성금을 기탁 했다고 전했다.
주승중 위임목사는 “추석이 되면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기반을 둔 교회로써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데 감사드리다”며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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