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아리 100개 팀 참여··· 9월15일부터 21일까지
인천지역 생활문화동아리의 감동축제인 ‘인천생활문화축제’가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생동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동아리 회원들이 무대·공연·운영 등 행사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준비하고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인천지역 생활문화동아리 100여 팀 1000여 명이 참여한다.
축제는 공연, 전시, 체험 등 3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연은 아트플랫폼 중앙광장, 한중문화관, 칠통마당의 이음마당과 H동 2층, 중구청, 팟알 등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민요·무용·오케스트라·난타 등 다양한 재주를 가진 총 77개 동아리가 참가한다.
전시는 15~21일 7일간 갤러리디딤, 인천개항박물관 기획전시관 1·2층, 서니구락부, 하버파크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수묵화·캘리그라피·사진·민화·수채화 등 총 11개 동아리가 전시에 참여한다.
체험 행사로는 꽃차만들기, 오카리나, 자수, 사주풀이, 도자기·캘리그라피 체험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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