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소통하는 문화공연 펼쳐, 2022년까지 반환 계획 일환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부평! 가을음약회’가 지난 8일 부평미군기지내 잔디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참여와 소통 그리고 공감’을 주제로 부평 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문화마실 프로그램'과 연계해 버블S의 버블쇼와 팝페라 공연 보헤미안을 선보여 주말 이곳을 찾은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부평미군기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펼쳐 주민들에게 더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하겠다”며 “2022년까지 기지가 조속히 반환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차 구청장은 지난달 30일 구청을 방문한 신임 미육군 용산지역 와싱턴 사령관과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개와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한 뒤 2022년 미군기지 반환과 관련, 폭 넓은 대화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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